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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오랜만에 vba를 사용했는데 옛날내가 만든 코드가 너무 더러워서 후회했다. 다음에 뭔가를 만들때는 정말 깔끔하게 만들고 주석도 꼭꼭 잘 활용해야겠다.

회사에 파이썬,파이참,아나콘다(주피터노트북) 설치했다.

엑셀 뭔가 많이 아는것같은데도 또 보면 많이 부족한것 같다. 근데 강의를 듣기가 참 애매하다 거의 초보강의기도 하고.

강의 내용이 100이라고하면 거의 70-80은 기존에 아는내용인데 나머지 20-30을 위해서 공부하는것도 생산성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되나? 엑셀이 일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긴하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예 모르니까 타 언어를 배우는게 맞는것 같다.

 

SQL에 대해서 배웠는데 내가 귀가 얇은지 sql의 중요성,기능에 대해 들으니까 또 sql에 대해 배우고 싶어졌다. 근데 파이썬 데이터분석 너무 조금 배워서 벌써 갈아타는건 아닌 것 같다. 빨리 배워야겠다.

코드잇 구독도 어제 해지됐다. 나중에 3개월짜리 구독하고 sql이랑 사무자동화 폴더,파일부분 수업들어야겠다.